남구, 문수실버복지관 찾아 중대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 펼쳐

민관 합동으로 시설 전반 안전실태 점검 및 종사자 의견청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30 17:05:44

▲ 문수실버복지관 찾아 중대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
[뉴스앤톡] 울산 남구는 30일 무거동 소재 문수실버복지관을 방문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장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강영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안전예방과와 노인장애인과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 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산업안전보건지킴이’ 등 민관 전문가 8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일평균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8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복지관 특성을 고려해, 경로식당 조리실과 지하 기계·전기실 등 주요 유해·위험 구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실 내 미끄럼 방지 및 개인보호구 착용 실태 △분전함 감전 예방 표지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지하 저수조 등 밀폐공간 관리 상태 전반이다.

또한 현장 순회 점검 후에는 복지관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실제 근무 과정에서 느끼는 건의사항과 안전보건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남구는 점검 결과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 소관 부서에 통보해 조속히 개선을 완료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다수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 복지시설일수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빈틈없는 순회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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