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중년 여성 대상 콩과 함께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스트레스 완화 및 자기돌봄 역량 강화… 10월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8 17:05:17

▲ 중년 여성 대상 콩과 함께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뉴스앤톡]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금가면 초록세상들꽃마을에서 50~60대 중년여성 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콩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1회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의 '식량작물 활용 치유 프로그램 보급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친숙한 식량작물인 콩 자원과 치유농업을 접목해 중년여성의 스트레스 완화와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총 3회로 진행된다.

콩을 관찰하고 수확하며 음식으로 활용하는 등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세부 회차별로는 ▲1회차 '콩잎에 담은 나의 모습'(콩 생육과정 관찰 및 콩잎·꼬투리 활용 도자기 접시 만들기) ▲2회차 '건강을 담은 풋콩 한 접시'(풋콩 수확 및 샐러드 만들기) ▲3회차 '다시 자라는 나의 작은 콩'(콩나물 기르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로 맥파 측정과 자기돌봄 변화 조사, 만족도 조사를 병행해 치유활동의 효과와 현장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증할 계획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친숙한 콩을 직접 관찰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치유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은 회차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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