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 RAS 기반 ‘AI 아트랩’으로 예술교육의 영역을 넓히다

디자인에서 미디어, 음악까지! AI·디지털로 이어가는 RAS 기반 창작 역량강화 연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8 17:05:12

▲ 이천교육지원청, RAS 기반 ‘AI 아트랩’으로 예술교육의 영역을 넓히다
[뉴스앤톡]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이천교육지원청 본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희망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2026 RAS 기반 AI 아트랩(Art Lab)-미디어창작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RAS 기반 예술교육과 AI·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AI 아트랩(Art Lab)’ 시리즈의 두 번째 과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영상·미디어 및 디지털 출판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이를 수업과 다양한 교육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교원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교원의 RAS 교육역량과 AI·디지털 기반 창작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창작-미디어창작-음악창작으로 이어지는 ‘AI 아트랩’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디자인창작 과정에서는 생성형 AI와 디자인 도구를 활용한 시각 콘텐츠 제작과 수업 적용을 다뤘으며, 이번 미디어창작에 이어 음악창작까지 예술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디어창작 과정은 단순히 AI 도구의 기능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교사가 직접 기획하고 창작한 결과물을 다시 수업으로 연결하는 ‘창작-실습-수업 적용’의 흐름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RAS와 AI, 미디어로 예술교육을 확장하다 ▲AI로 나만의 미디어를 창작하다 ▲AI 미디어를 수업에 연결하다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 과정에서는 AI·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창작과 교육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생성형 AI 기반 영상·미디어 창작의 교육적 가치와 활용 사례를 살펴본다. 또한 AI 기반 영상·디지털 콘텐츠와 디지털 출판이 RAS 예술교육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어지는 창작 실습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주제와 스토리를 기획하고 이미지·영상·텍스트 등 다양한 미디어 요소를 생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편집하고, AI 기반 전자책과 디지털 출판 콘텐츠까지 창작하며 교원의 표현 영역을 확장한다.

마지막 과정에서는 창작 경험을 실제 수업으로 연결한다. 교원들은 생성형 AI와 Vrew 등 AI 도구를 활용해 텍스트와 이미지를 영상 콘텐츠로 변환하고, 전자책을 기획·제작하는 과정을 실습한다. 완성된 영상과 전자책의 저장·공유·배포 방법까지 익혀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학급 및 학교 교육활동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성진 교육장은 “RAS 기반 예술교육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과 감성을 표현하고 창의성을 확장해 가는 교육”이라며 “여기에 AI·디지털 기술이 더해지면 디자인과 영상, 음악 등 학생들의 표현 방식과 창작의 영역을 더욱 다양하게 넓힐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교육지원청의 AI 아트랩이 교원들이 새로운 AI 기술을 경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창작하고 그 경험을 다시 학생들의 배움과 표현으로 연결하는 RAS 기반 미래 예술교육의 실천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디자인창작과 미디어창작에 이어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음악창작 과정까지 AI 아트랩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원의 RAS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디자인·미디어·음악을 아우르는 AI·디지털 기반 예술교육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여 ‘이천 RAS PLUS’의 현장 안착과 자율적인 RAS 교육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