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네 번째 수상... 치매관리 우수성 인정
지역주민 건강강좌와 유관기관 연계 캠페인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높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3 17:05:23
[뉴스앤톡] 광진구 치매안심센터가 2026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치매 우수프로그램 단체상을 수상하며 네 번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진구는 2013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꾸준히 추진해 온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치매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주민 대상 치매인식도 조사,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힘써왔다.
지난 9월 11일에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지역주민 320명이 참여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강연을 맡은 한설희 건국대학교 신경과 자문교수는 광진구치매안심센터 초대 센터장을 역임한 전문가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부터 최신 치료 정보까지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월 1일에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시립광진노인종합복지관의 ‘9988 해피투게더’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 약 400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경증 치매환자가 주민들에게 직접 음료를 제공하는 ‘기억다방’을 운영해 치매환자도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수행하며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치매인식개선 서약과 치매인식도 조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노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부터 조기검진, 돌봄과 인식개선까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치매관리체계를 구축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치매관리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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