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 고리울청소년센터, 2026 청소년 지역사회변화 프로젝트 ‘우리가 끼어든 동네’ 활동 포부 밝히며 본격 시동!
10년 역사 이어온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올해 총 5개 팀 참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0 17:00:36
[뉴스앤톡] 부천시가 설치하고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리울청소년센터의 대표적인 청소년 주도 참여 프로젝트인 ‘우리가 끼어든 동네’가 올해 활동 포부를 당차게 밝히며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올해로 10년째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해 온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배경으로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기획·실천하는 청소년 주도형 사업이다.
참여청소년들은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 진행된 시작워크숍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고강동 오리엔티어링’을 통해 동네 곳곳을 탐색하며 마을 활동가들과 직접 소통했고, 지역이해 및 참여활동 교육을 통해 자신이 살고있는 고강동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봤다. 특히 팀별 프로젝트 기획회의를 거치며 “우리가 직접 동네를 변화시키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다졌다.
올해 프로젝트에는 청소년 자체모임 3개 팀과 인근 학교연계 2개 팀 등 총 5개 팀이 동참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상반기에는 ▲노인 도시락 배달 및 스마트폰 디지털 교육 ▲마을 플로깅(환경 정화) ▲유기견 봉사 및 반찬 만들기 등 지역 내 돌봄과 환경을 중심으로 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청소년의 일상과 지역에 밀착된 심화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리울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강동 마을을 자신들의 진정한 활동무대로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모습에서 큰 에너지를 느꼈다”라며, “올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내며 마을의 진짜 구성원이자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11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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