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를 잇는 여성정책모임’ 18일 발족과 제1차 워크숍으로 활동 개시
여성시의원으로만 구성, 울산 여성의 사회적 진출 방안 등 연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8 17:00:34
[뉴스앤톡]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를 잇는 여성정책모임’은 18일 시의회에서 제1차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미래를 잇는 여성정책모임’은 울산광역시의회 여성의원 7명으로 구성됐다. 회장 이은주 의원, 간사 권영애 의원, 회원으로 강혜순·김남이·전영희·정나윤·허희정 의원으로 이루어진 의원연구단체로, 울산여성의 정치성 강화 및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울산 지역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모색하며,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원활히 할 방법을 찾기 위해 지난 7월 24일 등록신청하고, 18일 발족하게 됐다.
특히 전국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지정이 확대되는 가운데, 현재 울산은 시와 5개 구·군 모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여성정책의 발전과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광역시의회 여성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게 됐다.
회장인 이은주 의원은 “울산 여성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토론회와 연구용역 등으로 실현 가능한 여성정책을 마련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하여 전국적 선진 도시를 방문해 여성친화정책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라고 의원연구단체의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이영해 의장은 축사에서 “역사적이고 기념비적인 ‘미래를 잇는 여성정책모임’의 시작을 축하하며, 여성의원들만의 정책모임이 없었기에 더더욱 환영과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시의회 역사상 여성의원이 가장 많이 진입한 상황에서, 우리 여성정책모임이 여성 특유의 강점을 살리고, 여성을 비롯한 시민의 뜻을 잘 받들 수 있도록, 겸손함과 당당함을 갖춘 부러지지 않는 한 묶음의 화살이 되도록 결속하자!”고 말했다.
미래를 잇는 여성정책모임은 2026년 하반기 동안 ‘울산여성과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한 2차 워크숍을 열고, 또한 여성친화 선진도시를 방문하여 여성친화 정책을 확인하고 배울 예정이다.
아울러 2027년에는 울산지역 구·군의회의 여성의원과 함께 ‘울산여성의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울산여성의 사회적 진출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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