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차별없는 동행문화 조성

부산 남구, 전 직원 대상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8 17:00:14

▲ 부산 남구,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차별없는 동행문화 조성
[뉴스앤톡]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27일 구청 1층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권리와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차별과 편견을 예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경민 강사가 맡아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 법·제도, 장애 특성에 대한 이해, 자율성과 자립 존중 등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일상에서 무심코 가질 수 있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장애 특성을 이해하고 이용자의 상황을 고려한 세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가공인수어통역사와 함께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감사합니다’ 등 민원 응대에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수어를 직접 익히는 실습도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를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 중 하나로 이해하고, 차별이 아닌 동행의 관점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장애인식 개선과 민원 응대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