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스승의 날 기념행사’ 지원
관내 초·중·고 47개교 대상 교육경비보조금 4,400만 원 지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2 17:00:40
[뉴스앤톡] 서울 동대문구가 위축된 교육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교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스승의 날 기념행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교권 침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스승 존중과 상호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약 4,400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편성해 관내 초·중·고 47개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교육 공동체 간 공감과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주요 운영 사례로는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커피차 운영 ▲학생회 주관 감사 카드 전달 및 카네이션 배지 달기 ▲우수 교원 표창 및 교직원 소통을 위한 힐링 데이 등이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스승 존중과 교육활동 보호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고, 공교육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상반기의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교사와 학생이 서로에게 감사를 전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우리함께 데이’를 운영하는 등 연중 공백 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세밀하게 살피고, 교권이 존중받고 사제 간의 신뢰가 꽃피는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스승의 날 기념행사 지원 사업’ 외에도 교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 특수교육 코디 지원 사업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고충을 반영한 ‘동대문구형 교육 특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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