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감직 인수위, 기초학력 안심지원망·독서토론 활성화 실행
천안 성정온돌봄센터 방문, 촘촘한 학력 책임 보장 지원책 마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22 17:00:16
[뉴스앤톡] 제19대 충청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공약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초등 학력 향상을 위한 이행 계획을 수립하는 영・유아・특수교육 분과는 6월 22일 천안 성정온돌봄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초학력 안심지원망 도입’과 ‘독서토론교육 활성화’ 등 핵심 교육 공약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단 한 명의 학생도 뒤처지지 않는 촘촘한 학력 책임 보장을 위해 ‘기초학력 안심 지원망’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특히 충남형 기초학력 진단 시스템인 ‘온채움’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학습 결손을 유발하는 복합적 요인을 정밀·심층 진단하는 조기 파악 체계를 정착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학습 단계별 성취 확인 모델을 새롭게 도입해 ‘진단-처방’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통합 체제를 구축하여 지원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촘촘한 학습지원을 위해 학년이 바뀌거나 초·중·고 학교급이 전환될 때 학습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학습지원 이력 관리 체제’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은 줄이면서도 학생 맞춤형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기초학력 전담 교사와 퇴직 교사 등을 적극 활용하여 기초학력 전담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방안에도 합의했다.
영・유아・특수교육 분과가 심층 탐구한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독서토론교육 활성화 방안도 구체화했다.
질문과 탐구 중심으로 수업을 개선해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우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도서바우처 지원 제도와 연계하여 지역 사회와 가정 내에 자연스럽게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교사의 전문성과 주도성을 바탕으로 한 ‘학습공동체’ 중심의 교육과정 연계 독서토론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이러한 우수사례가 현장에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독서토론 실천 학교를 운영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천안 성정온돌봄센터 방문, 정책의원과의 심도 있는 토론의 과정은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논의된 기초학력 안심지원망과 독서토론 활성화 방안을 면밀히 다듬어, 충남의 모든 학생이 탄탄한 기초 학력 위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은 “진단부터 처방까지 온채움 고도화 및 기초학력 전담인력 확충은 충남 아이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맞춤형 처방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질문과 탐구 중심의 ‘독서토론교육’으로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해 교육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교육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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