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물관, 2026년 기획전시 ‘비상소집(非常소集)’ 개막
오는 10월 28일부터 2027년 3월 28일까지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7 17:00:25
[뉴스앤톡] 함안박물관은 10월 27일 '비상소집(非常소集) : 비상한 소들의 모임' 기획전 개막식을 열고, 10월 28일부터 2027년 3월 28일까지 이어지는 기획전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라가야의 동물 모양 토기를 주제로 한 두 번째 기획전시로, 함안고등학교 신축 부지에서 출토된 '소모양뿔잔'을 중심으로 아라가야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함안 사람들과 일상을 함께한 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특히 국립경주박물관의 토용우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빌린 쇠 살포 등 유물 50여 점을 전시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등 다양한 내용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전시는 아라가야 유물에 담긴 상징성과 함께 함안 사람들의 삶 속에 함께해 온 소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자리다”며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 함안박물관을 찾아 이번 특별한 전시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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