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고립에서 소통으로...청·중년 일상회복 지원
‘SOLO 다시 일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11회 139명 참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7 17:00:25
[뉴스앤톡] 해운대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청·중년층의 일상회복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SOLO 다시 일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세상과 소통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포토에세이와 요가·힐링푸드 등 총 11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연인원 139명이 참여했다.
포토에세이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과 보정, 에세이 작성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들의 작품이 공감문화예술제 포토에세이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성취감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혔다.
요가·힐링푸드 프로그램은 호흡과 스트레칭을 통한 건강관리와 함께 식사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도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학회와 클라우드미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클라우드미포는 요가·힐링푸드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민관 협력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온라인 활동과 자조모임 참여를 독려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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