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의료·요양 통합돌봄 도-시군 워크숍’ 개최

’27년 지역계획 수립을 위한 시군 간 소통과 협력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6 16:55:18

▲ ‘의료·요양 통합돌봄 도-시군 워크숍’
[뉴스앤톡] 충청북도는 16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도 및 11개 시군 통합돌봄 팀장과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요양 통합돌봄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7년 통합돌봄 지역계획 수립을 앞두고 시군 담당자들이 현장의 고민과 의견을 나누고,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추진방향과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남서울대학교 배지영 교수가 2027년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지역별 실행계획 수립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고려해야 할 주요 과제와 지역계획 수립 방향을 살펴봤다.

이어 진행된 조별 토의에서는 ▲2027년 신규 지역특화서비스 발굴 및 추진방안 ▲장애인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개인별 통합지원계획 내실화 ▲의료·건강 분야 통합돌봄서비스의 실질적 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시군 담당자들이 현장의 어려움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별 돌봄 여건과 서비스 수요의 차이를 고려해 시군에서 실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충북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 특성과 돌봄 수요를 반영한 2027년 지역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원 도 노인복지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통합돌봄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시군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시군 간 현장의 고민과 의견을 나누고, 지역 여건에 맞는 2027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이 살던 곳에서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노인·장애인), 국민건강보험공단(노인), 국민연금공단(장애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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