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직업을 만나고 미래를 그리는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개최
22일과 23일 동부창고서 학생·학부모 등 2,000여 명 참여 예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5 16:55:10
[뉴스앤톡]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동부창고 일원에서 '2026.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이 다른 시작! 결이 다른 인재를 키우는 충북직업교육’을 비전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초‧중‧직업계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축제는 ▲나눔마당 ▲체험마당 ▲학술마당으로 구성된다. 나눔마당에서는 동아리 한마당과 직업계고 운영 사업 안내,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체험마당에서는 창업동아리 체험과 미래직업체험, 직업계고 명사 톡톡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술마당에서는 직업계고 창업아이템 발표대회와 교육연구회 자료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미래직업체험 코너 ‘직업을 만나다(Meet JOB)’에서는 건축 탐험과 원예 체험, 메타버스 VR, 반려견 훈련사, 드론 축구, 플레이 코딩, 취향직업백화점, 로봇 댄스, 군 장교‧부사관 직업상담 등 총 13개 코너를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취향직업백화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관심 있는 분야를 살펴보며 직업 취향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마치 백화점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고르듯 다양한 직업을 살펴보며, 막연하게 느껴졌던 진로를 자신의 관심과 흥미에서 출발해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야외광장에서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창업동아리 체험코너와 동아리 한마당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그동안의 동아리 활동과 창업교육 성과를 공유하며 자신의 아이디어와 끼를 선보일 예정이다.
23일에는 동부창고 34동에서 직업계고 창업동아리 심화운영팀이 참여하는 ‘직업계고 창업아이템 발표대회’가 열린다. 같은 날 38동에서는 구글 출신 조용민 대표가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명사 톡톡 특강’을 진행해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미래직업체험과 명사 특강 참여 신청은 12일까지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받는다. 미래직업체험은 초‧중학생을 우선 접수한다.
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배움이 기술이 되고, 그 기술이 한 사람의 꿈을 키워 미래와 연결되는 것이 직업교육이다.”라며 “이번 축제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선택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 산업계가 함께하는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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