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름방학 청소년 심리안전망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4 16:45:09
[뉴스앤톡]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자살예방 범정부 추진 대책'에 발맞춰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보호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위기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청소년의 성장환경 전반을 둘러싼 자살 유발요인을 완화하고, AI를 활용하여 디지털 과의존 및 자해·자살 유발정보를 모니터링하는 등 자살 고위험군 보호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범정부 추진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정부정책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맞춤형 상담, 사례관리 및 전문기관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의료기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18개 필수연계기관과 관내 90개 학교 및 민간협력기구인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로, 위기청소년 보호와 복지지원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국비보조금을 신규 확보해 ‘청소년안전망 위기관리사업(집중심리클리닉)’ 전담 상담사를 배치하고, 자살·자해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안정 프로그램 및 개인상담, 부모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살위기 징후가 있는 청소년에 대해 긴급 개입 및 상담 지원, 전문기관 연계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8월부터는 청소년안전망 운영을 더욱 확대‧강화한다. 지역의 민간협력자원망인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김혜진)을 통해 청소년상담전화1388 홍보활동 및 야간과 주말에도 위기청소년을 발굴‧지원하고자 지역 청소년시설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현장지원 상담‧문화활동’을 운영, 긴급보호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학교지원단인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중독예방 교육, 학교 연계 집단상담을 추진해 청소년들이 유해 정보에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생활패턴 변화와 가족갈등, 진로고민, 미디어사용 증가 등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응하고자 위기관리 청소년 집단상담과 정서회복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과의존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기조절 능력과 건강한 미디어 이용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것과 함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전문상담과 보호로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김포시청소년안전망인 1388청소년지원단과 학교지원단을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심리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 상담전화를 통해 언제든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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