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 개최
도․유관기관 합동 총력 대응, 수상 인명사고 발생 최소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6 16:45:03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와 행정시, 소방, 자치경찰, 교육청, 해양경찰청 등 10개 실․국․유관기관이 참석해 최근 잇따른 수난사고에 대한 사고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수상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과 사고 다발지역에 안전요원 추가 배치 및 탄력 운영, 소방, 자치경찰, 해경 등 유관기관 협업 순찰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요원은 도내 52개소 물놀이 관리지역에 455명을 배치하여 운영중으로 사고 다발지역 등에는 안전요원 근무시간 전․후 1시간씩 추가배치 또는 탄력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주민 참여 자체 감시단 운영을 활성화하고, 자치경찰에서 운영중인 주민자치경찰과, 의용소방대와도 협업해 취약시간대 순찰 강화 및 마을 숨은 물놀이 장소까지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민간이 운영하는 수영장, 워터파크 시설, 수중레저업체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홍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내 7개 방송매체와 재난문자를 활용하여 매일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수칙 홍보를 하고 있고, 공항과 재난전광판을 이용한 홍보영상도 송출하고 있다.
해양경찰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중레저업체에도 안전수칙 홍보 및 지도․감독을 확대하고,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렌터카와 숙박업소에도 물놀이 안전을 위한 홍보를 확대할 방획이다.
박천수 행정부지사는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해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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