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어린이 기후대응 인형극 운영…탄소중립 실천 교육

나사렛대·어린이집연합회 협업…어린이 1,000여 명 대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6 16:50:17

▲ 26일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열린 기후대응 인형극 ‘초롱초롱 지구 지킴이!’를 찾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뉴스앤톡] 천안시는 나사렛대학교, 천안시어린이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대상 기후대응 인형극 ‘초롱초롱 지구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이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분리배출 등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숲속 소풍 중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나타난 ‘쓰레기 몬스터’ 이야기를 다루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초점을 맞춰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환경 상식을 배우는 참여형 OX 퀴즈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은 19일과 24일, 26일 나사렛대 경건관에서 6회 열렸으며, 27일 2회를 추가해 총 8회로 마무리된다.

시는 전체 일정 동안 관내 어린이 1,000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충청남도 모바일 앱 ‘탄소업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탄소업슈는 텀블러 사용, 대중교통 이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친환경 활동 실천 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서비스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힘이 된다는 점을 배우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의 기후 감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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