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변화의 새로운 기준,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콘퍼런스 개최

인천형 통합돌봄 구축 박차… 지역 맞춤형 복지자원 발굴 및 민관협력 확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3 16:45:04

▲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콘퍼런스
[뉴스앤톡] 인천시가 민관협력 기반의 지역사회보장 네트워크를 다지고 인천형 통합돌봄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낸다.

인천광역시는 3일 지타워 대강당에서 ‘2026년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무국 전담 인력, 관계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군·구별로 순회 개최되던 본 행사는 올해부터 인천시 직접 주최로 전환됐다.

이를 통해 11개 군·구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사례 전파와 정보 공유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따뜻한 변화의 새로운 기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군·구 협의체 출범 21주년과 읍·면·동 협의체 11주년을 맞아 인천 협의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 주제 강연,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51명이 표창 등을 받았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강화군·미추홀구·서해구 협의체의 활동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한림대학교 표창원 교수의 ‘안전한 지역사회가 곧 최고의 복지다’ 주제 강연과 인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수찬의 힐링공연이 진행됐다.

지난 2005년 7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도입된 협의체는 현재 인천 지역 11개 군·구와 158개 읍·면·동에서 4,000여 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군·구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및 사회보장 추진 사항을 심의·자문하며, 읍·면·동 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는 민관협력의 핵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찬대 시장은 “돌봄이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만큼 의료와 요양, 돌봄을 하나로 잇는 인천형 통합돌봄 정책 구현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의 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 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복지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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