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화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통과, 1,612세대 주택 공급
마포구 도화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거쳐 ‘수정가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6 16:45:19
[뉴스앤톡] 마포구 도화우성아파트가 최고 35층, 1,61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8월 5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도화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도화우성아파트는 1991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으로,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기존 1,222세대에서 공공주택 160세대를 포함한 총 1,612세대(최고 35층 이하) 규모의 주거단지로 확대 공급된다. 공공성과 생활편의를 함께 강화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통학 안전과 생활권 연결을 고려한 단지 계획'
이번 정비계획에는 한강과 경의선숲길로의 보행 접근성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됐다. 단지 북측 저층주거지와 접한 기존 단지 내 통학로를 고려하여 한강~마포초등학교~경의선숲길로 이어지는 주요 보행축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주민의 한강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마포초등학교 통학로의 보행환경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지역 맞춤형 공공시설 등 확충'
지역 내 필요시설과 마포역 상권 등을 고려해 단지 북서측에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계획했다. 또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형키즈카페, 작은도서관을 북측 구역경계부에 배치하여 입주민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도화우성아파트 재건축은 한강과 마포역과 초등학교와 인접한 장점을 살리면서 보행과 녹지, 공공시설을 강화해 양질의 주택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며 “서북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과 조화되는 주거환경을 구현하는 대표적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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