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지역 농산물로 활력찾는 K 학교급식” 조리사 100명 모여 요리 한마당
지역경제 선순환·탄소 저감 이끄는 학교급식, 조리사 100명 로컬푸드 실습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3 16:50:22
[뉴스앤톡] 대구시교육청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선순환과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로코노미(LOCONOMY)형 K-학교급식’을 확산하고, 그 첫걸음으로 조리사 역량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8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동아요리학원에서 학교급식 조리사 100명을 대상으로 ‘조리사 역량강화 연수’를 14시간씩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학교급식 조리 ▲조별 요리경연대회를 통한 조리업무 공유 ▲학교 급식 현장내의 실제적 갈등관리 해소방안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학교 급식실 조리사들의 고충과 해결 방안을 참여자들이 같이 공유하면서 현장 근로자들의 마음챙김도 학교급식의 중요한 부분으로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한 조리사는 “조별 실습을 통해서 다른 학교의 조리사들과 급식에 관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며 학교급식의 지역 농산물 사용이 지역경제 선순환과 탄소 저감에 큰 기여를 한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매년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급식 조리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연수 대상자들에게 교육을 하는 것 뿐 아니라 학교급식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경청하는 시간도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현장의 어려움을 잘 살펴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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