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 빅뱅, 공공기관과 함께 학교와 지역을 잇다

‘공공기관-학교 연계 진로특강 시범 운영 성공…사후협의 통해 확대 방안 모색’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5 16:50:18

▲ 공공기관-학교 연계 진로특강 사후협의회
[뉴스앤톡]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3일 나주교육지원청에서 '2026. 진로 교과 연계 공공기관-학교 간 매칭 시범 운영' 사후협의회를 개최하고, 시범 운영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후협의회는 지난 7월 16일 영산포여자중학교에서 실시한 공공기관-학교 매칭 진로특강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학교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관계자와 나주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만족도와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개선 사항,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공공기관 전문가와 직접 만나 다양한 직무와 진로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사회 속 직업세계를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특히 학교에서는 교과서 중심의 진로교육을 넘어 실제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현장감 있는 진로교육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참여 기관에서도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협의회에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 학교와 공공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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