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행복동행' 첫걸음
17일, 부송종합사회복지관서 첫 운영…복지·민원 분야별 현장 상담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7 16:45:08
[뉴스앤톡] 익산시가 시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 속 불편과 어려움을 살피는 '행복동행'을 시작한다.
익산시는 17일 오후 3시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익산 행복동행 프로젝트'의 첫 찾아가는 복지·민원 상담을 진행한다.
'행복동행 프로젝트'는 민선9기 익산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민이 복지·민원 상담을 위해 여러 기관이나 부서를 찾아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필요한 도움을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복지·노인·장애인·아동·여성청소년·도서관 분야 상담과 종합민원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상담 창구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로 연계한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복합·고충사항은 전담 인력이 관련 부서와 연계하고 처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민원 해결을 돕는다.
복지·민원 상담과 함께 세대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복지관 2층에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65+ 행복학교'를 열어 웃음·소통·두뇌 활동과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효돌이' 체험 등을 진행한다.
복지관 3층 부송지역아동센터에서는 소형 드론 비행 시연과 아동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첫 운영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앞으로 복지관과 공동주택단지, 경로당 등 시민 생활 현장을 찾아 '행복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은정 익산시 복지국장은 "행복동행은 행정이 먼저 시민 곁으로 찾아가 필요한 도움을 살피는 사업"이라며 "이번 첫 운영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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