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예술인 실태조사 본격 시행

2023년 이후 3년 만에 실시, 대구 예술인 활동 실태와 정책 수요 파악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7 16:45:43

▲ 대구광역시 예술인 실태조사
[뉴스앤톡]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대구 예술인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예술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26년 대구광역시 예술인 실태조사’를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예술인복지법'에 따라 2023년 이후 3년 만에 실시된다. 대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예술인(장애예술인 포함)을 대상으로 예술활동 및 활동지역, 창작·노동환경, 생활·복지 여건, 정책 수요 등을 조사한다.

예술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을 파악해 향후 대구 예술인 지원정책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지역 예술 관련 학과 재학생 등 예비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도 진행한다.

예비예술인의 진로와 예술활동에 대한 인식, 지역 예술계 진입에 필요한 지원 등을 파악해 미래 예술인에 대한 지원정책 마련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예술계 현장 전문가와 정책 연구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조사 설계부터 결과 도출까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현실을 보다 정확하게 담아내고 조사 결과의 정책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조사 참여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조사를 완료한 예술인과 예비예술인 중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백화점상품권,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조사 참여 방법과 이벤트 내용은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대구 예술인의 활동 여건과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예술인과 예비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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