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하고 조속히 추진해야”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7 16:45:18
[뉴스앤톡]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군수 의원(신흥·수진·단대·신촌·고등·시흥)이경기남부광역철도의 경기도 핵심정책 재반영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조속한 확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군수 의원을 비롯한 13명의 성남시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경기도 핵심정책 재반영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조속 확정 촉구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연결하는 약 50.7km 규모의 광역철도사업으로, 수도권 남부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경기남부 지역의 이동권과 산업 경쟁력을 높일 핵심 광역교통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은 B/C 1.2로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이 충분히 검증된 사업으로, 약 420만 명에 달하는 경기남부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 기반시설이라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그러나 성남시 고등동과 신촌동 등 일부 지역은 지속적인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철도교통 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심화되고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도 상당한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앞서 제308회 임시회에서도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속한 결과 발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결한 바 있다.
그럼에도 최근 경기도의 주요 공약 및 정책사업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외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번 결의안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더 이상 불확실한 사업으로 남겨두지 않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조속히 추진할 것을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의 경기남부광역철도 도정 핵심 공약 및 정책사업 재반영 ▲사업 제외 사유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도민 대상 투명한 설명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실행계획 마련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조속한 확정·발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성남시 고등동과 신촌동 등 철도교통 소외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역사 설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계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도 요구했다.
이군수 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특정 지역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약 420만 경기남부 주민의 이동권과 수도권 남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광역교통망”이라며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이 검증된 사업인 만큼 더 이상 추진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핵심 정책사업으로 다시 반영하고, 국토교통부 역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조속히 확정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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