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중학생 배구대회, 탐라중·신성여중 우승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배구) 마무리…8일 바운스발리볼 대회 이어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3 16:50:03
[뉴스앤톡]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2026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배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 학교 간 건강한 스포츠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제주시 관내 남중부 8개교, 여중부 14개교가 참가해 승자 진출전 방식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남중부 결승에서는 탐라중학교가 뛰어난 조직력과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귀일중학교가 준우승에 올랐으며, 신엄중학교와 제주제일중학교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여중부 경기에서는 신성여자중학교가 접전 끝에 정상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탐라중학교가 준우승을 기록했고, 제주동여자중학교와 제주중앙여자중학교는 공동 3위에 올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매 경기 정정당당하게 기량을 겨루고,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며 우정을 나누는 등 스포츠 정신을 실천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이번 배구 대회에 이어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를 계속 운영한다. 오는 8일에는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바운스발리볼 대회’가 열리며,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제주중앙중학교와 제주서중학교에서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축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협동심을 기르고, 학업 부담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어지는 바운스발리볼과 축구 대회도 안전하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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