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민 곁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 운영
- 16일 용산50플러스센터서 마을세무사가 1:1 맞춤 상담 실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7 16:45:06
[뉴스앤톡] 서울 용산구가 지난 16일 용산50플러스센터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세무상담’은 마을세무사가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곳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구는 평소 세무상담이 필요했던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상담은 용산50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마을세무사는 사전에 작성된 세무상담카드를 바탕으로 구민과 1:1로 상담하며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무 전반을 안내했다.
상담을 마친 한 구민은 “평소 궁금했던 세금 문제를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용산구는 지난 4월에도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구는 조사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상담 횟수 확대 등 운영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상담에 참여하지 못한 구민도 ‘마을세무사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용산구청 누리집에 공개된 마을세무사 명단을 확인한 후 해당 세무사에게 직접 연락하면 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세금은 일상생활과 밀접하지만 제도가 복잡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비롯해 마을세무사 상담, 세무설명회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구민의 세금 고민을 덜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오는 10월 29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알기 쉬운 세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9월 28일부터 용산구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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