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6 민주시민교육 실천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 운영
독서로 혐오·차별을 예방하는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3 16:45:10
[뉴스앤톡] 충남교육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베스트웨스턴 아산호텔에서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2026 민주시민교육 실천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함께 읽고, 함께 살기: 독서로 만드는 민주시민’을 주제로, 독서를 통해 타인의 삶과 생각을 이해하고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민주시민교육의 현장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혐오 표현과 차별을 예방하기 위한 독서 기반 인권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교사들은 독서 자료를 통해 혐오 표현과 차별의 문제를 살펴보고, 토론과 질문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혐오와 차별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평화롭고 민주적으로 해결하며 함께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수업 방법을 함께 탐색하고 실습할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민주시민교육은 서로 다른 생각과 삶을 이해하고 공동체의 문제에 함께 답을 찾아가는 교육이다.”라며, “책을 함께 읽고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시민성을 키우고, 혐오 표현과 차별을 예방하는 교육이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혐오 표현과 차별을 예방하고 존중과 공존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9월에는 ‘혐오·차별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혐오와 차별이 없는 학교’를 주제로 학생 대표 원탁 토의를 개최해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혐오와 차별의 문제를 직접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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