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로 함께 만드는 따뜻한 전주

시, 12일 ‘2026년 전주시 공동체 발대식’을 열고 공동체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의지 다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2 16:40:05

▲ 공동체로 함께 만드는 따뜻한 전주
[뉴스앤톡]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시는 1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41개 공동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주시 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올해 전주시 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 대표와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한 공동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비 교부·신청·집행·정산 등 공동체별 사업 추진에 필요한 회계 및 전산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전주시 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주민들이 공동체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마을공동체 분야에는 총 14개 동이 선정돼 각 동의 주요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마을경관 개선 △환경보호 △행사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또한 온두레공동체 분야에서는 △사회문제 해결 △교육 △생활문화·공예 △환경·조경 △나눔 봉사 등 분야에서 활동할 총 27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시는 이들 41개 공동체에 총 2억 25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 각 공동체로부터 교부 신청서를 접수한 후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으로, 각 공동체들이 한 해 동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전주시지역소통협력센터와 함께 공동체들의 사업 추진을 도울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이후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총 65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12일까지 사전심사와 전문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 총 41개 공동체를 확정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자랑스러운 전주시 공동체의 주인공으로서 전주의 주역이라는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면서 “공동체들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전주가 포용과 소통이 살아 숨 쉬는 공동체 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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