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울산 최초 혼인신고자·전입자까지 ‘국기 무상 보급’

관련 조례 개정…동(洞)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민원실에서 배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31 16:40:25

▲ 중구, 울산 최초 혼인신고자·전입자까지 ‘국기 무상 보급’
[뉴스앤톡]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태극기 달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울산 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및 새로 전입한 주민에게 태극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중구는 '울산광역시 중구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국기 무상 보급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족·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서 혼인신고자 및 전입자까지 확대했다.

중구는 8월 4일부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청 민원실에서 대상 세대에 태극기 1개를 무료로 배부한다.

한편, 중구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동별 태극기 시범아파트 선정, 태극기 달기 운동 거리 홍보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태극기 그리기 홍보 자료를 전달하고,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는 등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태극기를 가까이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국기 선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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