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제350회 임시회 폐회...민생 안건 18건 의결 및 '광역철도 확충 건의안' 채택

11일간 의사일정 마무리… 2026년도 시정업무계획 점검 및 조례안 등 처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24 16:35:47

▲ 7월 24일 제350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병용 의장이 발의한 「하남시 4개 광역철도(GTX-D, 위례신사선, 지하철 3·9호선) 광역교통 확충,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건의안」 채택 (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뉴스앤톡] 하남시의회가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11일간 이어진 ‘제35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6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역 최대 현안인 교통난 타개를 위한 '하남시 4개 광역철도(GTX-D, 위례신사선, 지하철 3·9호선) 광역교통 확충,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건의안'이 상정되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건의안에는 ▲수도권 동·서부 연계를 위한 GTX-D 노선(황산사거리 경유~하남교산)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위례 하남 주민의 교통 소외 해소를 위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사업’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최우선 과제 확정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과 송파하남선(3호선 연장) 빠른 개통 및 주민 의견 적극 반영 등 3대 핵심 요구사항이 담겼다.
의결된 건의안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공식 송부되어 하남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할 예정이다.

정병용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11일간의 회기 동안 2026년도 시정 설계와 각종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들과,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업무계획 보고 과정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발전적인 대안과 지적 사항을 하반기 시정 운영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의회는 33만 하남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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