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 교육 수료
드라마 사례 통해 이해 쉬운 교육…생명지킴이 역할 수행 동의서 작성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2 16:35:22
[뉴스앤톡] 고양특례시 고양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찾아가는복지팀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 새롭게 개편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의 첫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 드라마 속 사례와 정신건강 전문의의 설명을 바탕으로 자살 위험 신호와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주변 이웃의 위기 상황을 조기 발견해 적절한 도움으로 연계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함께 살펴보며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아울러 교육 수료 후에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역할 수행을 위한 동의서를 작성했다. 이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위기 신호를 조기에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생명존중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준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기 우울과 자살 예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지난 3월 자살예방분과를 설치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