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9 마을축제 궁동청소년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청소년 아지트 재오픈

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 명 참여, 청소년 친화공간으로 새 단장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4 16:40:13

▲ 949 마을축제 궁동청소년페스티벌
[뉴스앤톡] 궁동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3일 '949 마을축제 궁동청소년페스티벌' 및 '아지트 재오픈식'을 개최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새롭게 단장한 청소년 전용공간 ‘아지트’의 재오픈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축제로 진행됐다.

아지트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휴게공간과 놀이공간, 노래방 등 주요 시설의 인테리어를 전면 개선하고 청소년 친화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머물고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재오픈식에서는 궁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기백기' 위원장 김예나 청소년이 청소년 대표로 선언문을 낭독하며 공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선언문에는 시설을 아끼고 서로를 존중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는 청소년들의 다짐이 담겼다.

이어 김예나 청소년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은 선언문을 장인홍 구로구청장에게 전달했으며,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구로갑 이인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아지트 재오픈을 축하하고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 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대표와 구청장이 상호 현판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내빈과 청소년 대표들이 함께 참여한 리본 커팅식을 통해 아지트 재오픈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재오픈식 이후에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새롭게 변화한 공간을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은일 궁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아지트 재오픈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함께 만든 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머물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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