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아람초, 소리로 책을 만나다! ‘북돋움 낭독극’ 운영
2026 경기북돋움 실천학교 '찾아가는 소리극 낭독 콘서트'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24 16:35:30
[뉴스앤톡] 한아람초등학교는 7월 23일부터 9월 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 경기북돋움 실천학교’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소리극 낭독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글을 읽는 데서 나아가 소리와 목소리를 통해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경험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 소리극 공연팀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학년별 수준에 맞는 도서를 바탕으로 낭독극을 선보였다. 1학년은 똥벼락, 팥죽 할멈과 호랑이, 2학년은 잔소리 로봇, 3학년은 겁보 만보, 4학년은 한밤중 달빛 식당, 5학년은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 6학년은 시간가게를 주제로 공연을 감상했다.
1부에서는 전문 성우들의 실감 나는 낭독극이 펼쳐졌고, 이어진 2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성우가 되어 대사를 연기해 보는 참여형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목소리만으로 인물의 감정과 장면을 표현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책을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리로 책을 들으니 장면이 영화처럼 떠올라 더욱 재미있었고, 직접 마이크 앞에서 성우 체험을 해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낭독 콘서트는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성우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표현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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