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방미숙 의원, 하남시장애인연합회와 현장정담회 진행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1 16:40:33
[뉴스앤톡] 경기도의회 방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4)은 지난 10일 9개의 하남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현장정담회를 갖고,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누리나눔센터의 운영 효율성과 이용자 쾌적성 제고를 위한 리모델링 특별보조금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누리나눔센터는 하남시 덕풍스포츠문화센터 내에서 장애인과 어르신,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공간이 본래 사무실 용도로 조성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개별 장애인 단체가 독자적으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출발했다. 하남시 소재 장애인단체들이 뜻을 모아 하나의 공간을 함께 활용하면서 장애인과 어르신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기존보다 많은 강의실과 활동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문화예술·생활체육 교육을 비롯해 맞춤형 의류 제작·수선, 머그컵·액자(창작시)·업사이클링 생활용품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미숙 의원은 “다양한 창작·신체 활동은 참여자들이 직접 무언가를 해내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에게는 자립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어르신에게는 활력있는 일상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과 어르신들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돌봄 공백을 완화한다는 점에서도 누리나눔센터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누리나눔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활성화 방안뿐만 아니라 각 장애인단체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방미숙 의원은 “정책의 답은 결국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찾아 장애인과 어르신, 관련 단체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필요한 정책을 하나씩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누리나눔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살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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