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위한 ‘시니어빨래방 3호점’ 개소
28명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경제활동으로 건강한 생활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기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31 16:25:23
[뉴스앤톡] 용인특례시는 31일 지역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니어빨래방 3호점’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의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빨래방을 운영하는 ‘용인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소식에서 ‘시니어빨래방 3호점’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했다.
이 시장은 “2024년 문을 연 ‘시니어빨래방 1호점’, 2025년 개소한 2호점은 성공적으로 운영 중으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삶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28분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시니어빨래방 3호점’도 성공적으로 운영해 노인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니어빨래방 1·2호점’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빨래방을 통해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알게됐다. 1호점과 2호점의 열정을 이어받아 3호점도 지역사회의 쉼터이자 일터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3호점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나를 필요로 하는 일터가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다”며 “‘시니어빨래방 3호점’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기흥구 갈곡로 7번길 8 1층에 마련한 ‘시니어빨래방 3호점’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1억 2245만원(도비50%·시비50%)을 투입했다.
‘시니어빨래방 3호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도 힘을 더했다. ‘넥스트짐 기흥구청점’과 ‘코코피트니스 동백점’은 ‘시니어빨래방 3호점’에 정기적으로 세탁물을 위탁한다.
어르신들은 2인 1조로 세탁물 수거와 배달을 담당하고, 순환근무를 통해 세탁물 분류와 세탁, 건조, 포장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빨래방의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28명의 어르신이 주 2일에서 3일 동안 하루 평균 약 3시간 30분을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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