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중학생 국외역사문화탐방 합동사전답사단 운영

韓日 양국 중학생의 실질적 교류 지원에 힘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26 16:30:37

▲ 서산교육지원청, 중학생 국외역사문화탐방 합동사전답사단 운영
[뉴스앤톡]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중학생들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국외역사문화탐방을 위한 ‘1차 일본 합동사전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1차 합동사전답사는 2026학년도 관내 중학교 중 일본(오사카와 교토, 나라현 등)으로 국외역사문화탐방을 추진하는 학교 담당 교사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총 8명으로 답사단을 구성해 진행됐다.

답사단은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단위학교별 탐방 계획상의 전용차량 이동경로, 현지 학생 숙소 상태, 식당 및 식사 메뉴, 주요 탐방지 입장료 등 세부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답사 첫날에는 일본 덴리시교육청을 방문해 안정적인 국제교류 및 탐방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올해 일본으로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는 서산 관내 중학교들은 각각 9월에서 11월 사이 역사문화탐방 기간 중 나라현 덴리시립 중학교들과 방문교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덴리시교육청에서 열린 협의회는 양국 중학생들의 내실 있는 국제교류를 위한 실무협의회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후 합동답사단은 사전에 계획된 답사 일정에 따라 우리 역사의 발자취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나라현 호류지(법륭사), 교토 청수사 및 도시샤대학(윤동주·정지용 시비), 오사카성 등 주요 역사문화 탐방 경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번 합동사전답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사전답사를 준비하려면 행정적·재정적 부담이 컸는데, 교육지원청의 지원 덕분에 업무 부담을 크게 덜었다”며 “직접 눈으로 이동동선과 현지 숙소의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안전한 역사문화탐방 세부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상하이 지역으로 국외역사문화탐방을 계획하고 있는 중학교 담당자들과 함께 ‘2차 중국 합동사전답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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