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 마주봄교사와 함께하는 3세 유아 발달·상호작용 연수 실시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대상 3세 유아 발달 특성 및 상호작용 연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31 16:25:33
[뉴스앤톡]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31일 관내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3세 유아 발달 특성 및 교사·유아 상호작용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 교육·보육 여건 개선 지원 시범사업 유보통합 협력강사 '마주봄교사' 시범운영 지원 계획’에 따른 교사 맞춤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주봄교사’는 ‘유아를 마주하고 봄처럼 따뜻하게 살핀다’라는 의미로, 3세 학급 담임교사와 함께 수업 협력, 유아 관찰·기록, 놀이 지원, 교육적 돌봄, 개별 유아 밀착 지원 등을 수행하는 유보통합 협력강사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고양, 김포 권역내 공·사립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마주봄교사의 3세 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보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연수를 추진했다. 특히 연수에 앞서 교사들의 질문과 현장 고민을 수렴하고, 이를 연수 내용에 반영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3세 유아의 신체·언어·인지·사회·정서 발달 특성 ▲유아의 행동과 감정 이해 ▲놀이 상황에서의 관찰과 지원 ▲유아의 주도성을 존중하는 언어적·비언어적 상호작용 ▲교육 현장 사례를 활용한 상호작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실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사가 유아의 표현과 행동에 적절히 반응하고 놀이의 확장을 지원하는 방법을 살펴보며 마주봄교사가 담임교사와 협력해 유아를 세심하게 관찰·기록하고, 놀이와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3세 유아의 행동을 발달적 관점에서 다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유아의 마음과 생각을 세심하게 살피고 놀이를 지원하는 상호작용을 현장에서 실천하겠다”말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유아의 발달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을 실천하는 출발점”이라며 “마주봄교사와 담임교사가 협력해 유아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질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의 필요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와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오는 9월과 10월에도 긍정적 상호작용 전략과 담임교사·마주봄교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유아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와 컨설팅을 운영해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담임교사와 마주봄교사의 협력적 교육·보육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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