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축산환경 개선·악취 저감 정책연구 본격 추진

원연구단체 구성, 현장조사·정책연구용역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8 16:20:37

▲ 폐회중 행정복지위원회
[뉴스앤톡] 순창군의회는 9월 18일 폐회중 행정복지위원회를 개회해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 승인안을 심의·의결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의원연구단체는 '순창군 축산환경 개선 연구회'로, 대표의원인 조태봉 의원을 비롯해 오수환·김정숙·문완식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순창군 축산환경 개선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정책개발’을 연구과제로 선정해 연구활동에 나선다.

연구회는 최근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축산악취 민원과 주민 생활환경 문제에 주목하고, 악취저감 지원사업의 효과성 분석과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통해 주민과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연구내용은 ▲읍·면별 양돈농가 현황 및 가축분뇨 처리실태 조사 ▲최근 5년간 악취민원 발생 현황 분석 ▲악취저감 지원사업 효과성 검증 ▲타 지자체 우수사례 조사 ▲축산환경 개선 정책 및 관련 조례 제·개정 방안 마련 등이다.

이를 위해 현장조사와 주민 의견수렴, 축산농가 인터뷰, 전문가 자문 등을 병행하고 전문 연구기관을 통한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해 보다 순창군 여건에 맞는 축산환경 개선 및 악취 저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구활동은 2026년 9월부터 11월까지 기초자료 조사와 현장조사,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연구결과는 향후 예산안 심사와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행정복지위원회 관계자는 “축산업은 순창군의 중요한 산업인 만큼 주민의 생활환경 보호와 축산농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활동이 축산악취 문제 해결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의회는 2026년 의원연구단체로 '순창군 축산환경 개선 연구회'와 '순창형 고령친화산업모델 개발연구회'를 구성해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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