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6년 제18기 고성군 농촌대학 졸업식’ 개최
6개월간 총 21회·82시간 교육과정 완료…성적우수자 및 개근자 등 12명 수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9 16:20:16
[뉴스앤톡] 고성군은 10월 29일 오후 2시,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2026년도 제18기 농촌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총 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 농업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제18기 농촌대학은 올해 처음으로 귀농·귀촌, 시설원예 2개 과정으로 편성하여, 주 1회씩 총 21회(8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농사에 필요한 중요 정보 전달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22명과 가족, 농촌대학 운영위원 및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사 운영 및 자치활동에 기여한 우수 수강생 등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상은 자치활동과 대내외 협력에 기여한 여상현, 신지원, 오주미 졸업생이 수여 받았다.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마친 서효섭, 신지원 졸업생이 성적 최우수상을, 최유영, 남한솔, 오주미 졸업생이 성적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단 한차례의 결석 없이 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한 여상현, 최규정, 최재흥, 김규열 졸업생이 개근상을 수상하여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하학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과 바쁜 영농철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며, “농촌대학에서 익힌 전문 지식과 실무 기술이 각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나아가 고성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졸업생 대표 여상현씨는 답사에서 “농촌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농촌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교육과정을 이끌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 농촌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활력 창출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531명이 입학하여 4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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