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명절 전후 지자체 발주 공사장 사고 예방 ‘총력’
도·시군 발주 공사·수행사업장 300여 곳 자체 안전 점검 추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8 16:20:08
[뉴스앤톡] 충남도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안전 관리 소홀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군 발주 공사 및 수행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 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가 발주·수행하는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연휴 전후로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음에 따라 사전에 사고 발생을 막고자 추진하고 있다.
점검은 도와 15개 시군이 추진 중인 발주 공사 및 수행사업장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
사업 담당자 및 공사 감독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자체 점검 형태로 진행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명절 전후 자주 발생하는 고위험 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핵심 수칙 준수 여부다.
구체적으로 △추락 예방(안전 난간·작업 발판 설치) △충돌 및 끼임 방지(유도자 배치 및 출입 금지 구역 설정) △화재·폭발 예방(용접 작업 안전수칙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도는 점검 결과 가벼운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유해·위험 요인 확인 시에는 즉시 작업을 중지시킨 후 완전한 안전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조일교 도 경제통상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현장 안전 관리를 엄격히 점검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발주 공사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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