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 '2026 꿈의 예술단(극단)' 예비거점기관 파일럿 프로그램 '문을 열면' 운영
2026 꿈의 예술단(극단) 예비거점 지원사업 파일럿 프로그램 '문을 열면' 홍보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4 16:15:09
[뉴스앤톡] (재)하남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예술단(극단) 예비거점기관’에 최종 선정되어, 예비거점 파일럿 프로그램 '문을 열면: ‘WHO AM I’에서 ‘WE ARE’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의 예술단’은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매개로 타인과 소통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배우며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대표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재단은 기존 운영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9년 차)’, ‘꿈의 무용단(4년 차)’에 이어 세 번째로 ‘꿈의 극단’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 '문을 열면'은 정규 프로그램을 앞두고 하남만의 교육 기반을 다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성 뮤지컬을 단순히 따라 부르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자신의 이야기로 가사를 쓰고 하나의 뮤지컬 넘버를 직접 완성해 무대에 올리는 차별화된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프로그램은 하남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등학생 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또래 출연진의 무대 및 대화(WHY MUSICAL?) ▲몸과 감정·목소리 열기 ▲나의 이야기를 4마디 가사로 압축하는 'MY STORY CARD' 작성 ▲개인 파트 릴레이 가창(MY NUMBER) ▲24인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통합 무대(OUR NUMBER 및 WE ARE 피날레)로 연결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참가자 평가를 완전히 배제하고, ‘개인의 다름’을 존중하며 참여자 24명 전원이 예외 없이 최종 무대에 오른다는 원칙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그간 축적해 온 ‘뮤지컬 캠프’ 및 ‘경기틴즈뮤지컬’의 인프라를 결합해 하남시를 대표할 창작 잠재 인재 양성 기반을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하남문화재단 예술감독으로 선정된 HJ컴퍼니 ‘한승원 대표’는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나(WHO AM I)’를 탐색하고 서로 연결되어 ‘우리(WE ARE)’의 무대를 완성하는 뜻깊은 여정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스스로의 재능과 감수성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하남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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