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외부 활동 지원
맛집 탐방·공원 산책·영화 관람 등 사회적 교류와 일상 회복 지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1 16:20:25
[뉴스앤톡] 남양주시는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외부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AI복지쇼핑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존 쇼핑앱을 통한 서비스 지원과 일상 모니터링에 더해 외부 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사전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맛집 탐방, 공원 산책, 영화 관람 등 참여자의 선호와 상황에 맞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협의체 봉사자 및 관계자와 일대일로 연계돼 지역 명소를 산책하거나 영화 관람, 식사 등을 함께 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갖는다.
건강상의 이유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평소 교류해 온 협의체 위원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식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황정순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대상자들의 상황과 욕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외부 활동이 이웃과의 교류가 적었던 중장년 1인 가구에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