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도예 공유학교' 운영
감성·창의력 함양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맞춤형 주말 프로그램운영으로 미래 인재 양성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4 16:15:04
[뉴스앤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6주에 걸쳐 도예 공유학교를 운영해 지난 9월 12일(토)에 물레를 활용한 도자기를 결과물로 만들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하며 지역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고 지역 교육 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기초 손물레 체험 ▲흙을 이용한 조형물 제작 ▲핀칭 기법 ▲찻잔 및 생활 도자기 만들기 등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 중이다.
‘도예 공유학교’는 2026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개설 수요조사 시 높은 선호도 반영하여 지난 4월부터 연간 계획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교 밖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내 도예 전문 시설 및 전문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제작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독창적인 표현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학생 A는 “손으로 흙을 만지는 느낌 자체가 마음을 되게 편안하게 만들어줬어요. 집중해서 만드는 동안에는 평소 갖고 있던 학업 스트레스나 고민들도 다 잊을 수 있었어요. 또, 완성된 작품을 가마에 굽고 기다리는 과정을 통해 기다림과 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우게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른 여학생 B는 “도예를 통해 마음도 힐링되고 스스로 무언가를 완성했다는 자신감도 얻었어요. 다음에도 이런 예술 프로그램이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다짐을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넓힐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공유학교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완성된 작품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전시회 등 후속 활동도 검토 중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강정수 교육장은 “도예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촉각과 감각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역점 정책인 RAS 경기문예체( 文藝體)교육의 일환으로서의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과 자원을 반영한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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