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교사를 위한 학생 마음건강 이해 역량 강화 연수 열어

감정코칭, 위기 신호 조기 발견으로 학생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 모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1 16:20:21

▲ 「학생과 연결하는 기술: 감정코칭」 연수
[뉴스앤톡]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10월 21일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학급담임, 학년부장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마음건강 이해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학급담임, 학년부장교사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교사가 학생 마음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3차에 걸쳐 진행한다.

오늘 진행한 연수는 2차 연수로 HD행복연구소 이수현 상담사를 초빙하여 고양시산림조합 숲카페 강의실에서 교사가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알아야 할 감정코칭의 이해, 실제 감정코칭 사례 적용, 감정소통 및 스트레스 완화 대화법 실습 등을 통해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학생을 지도할 때 표면으로 드러난 행동 지도에서 더 나아가 이면의 감정과 욕구를 이해함으로써 교사가 학생에게 공감적으로 반응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담임교사가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을 살피고 갈등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강현주 교육장은 “학생의 마음건강을 위해서는 학생에 대한 교사의 관심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보편적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교사들에게 필요한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학생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차 연수는 지난 10월 19일 비대면으로 서울알로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장진혁 원장님을 강사로 모시고 자해․자살 위기학생 이해와 DBT(변증법적 행동치료) 기반의 개입 및 실천 방안 적용에 대해 다뤘다. 마지막 3차 연수는 11월 13일에 ‘위(Wee) 프로젝트의 이해와 활용: 위기학생 발견부터 개입까지’라는 주제로 열리며 담임교사가 학생 위기 신호를 조기 발견하고 초기 대응, 전문상담기관 연계·협력을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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