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박종혁 의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조 요청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 면담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4 16:05:08

▲ 인천시의회 박종혁 의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조 요청
[뉴스앤톡] 인천광역시의회 박종혁 의장은 4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는 박 의장을 비롯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조성칠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이상식 충청북도의회 의장, 조철기 충청남도의회 의장, 안신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등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면담은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법적 기반 마련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 지방의회 운영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독립성·자율성·전문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지위와 권한,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독립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입법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권과 예산편성 자율성,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인력 및 제도 개선 등 지방의회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제도적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박종혁 의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는 궁극적으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질을 높이고, 지방자치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과제”라며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전국 지방의회와 긴밀히 연대하고, 국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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