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중앙사거리~동다리사거리 400m 구간…일방통행·보도 정비 등 설계안 설명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2 16:05:20
[뉴스앤톡] 충북 보은군은 2일 보은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실시설계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보은전통시장 앞 삼산로의 보행 안전과 차량 통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구간은 중앙사거리부터 동다리사거리까지 약 400m로, 불법 주정차와 보도 내 물건 적치 등으로 보행공간이 좁아지고 차량 통행에 불편이 발생해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군은 △일방통행 추진에 따른 교통체계 변경 △보도 확장·정비 △노상 주정차 공간 22면과 버스 정차 공간 확보 △교통안전시설 정비 △식재·보행자 쉼터 조성 등을 담은 설계안을 설명했다. 구간별 도로 여건에 맞춰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차량 통행과 주정차 공간을 구분해 보행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차량 통행과 주정차, 보도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실시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관계기관 협의와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침수예방사업과 병행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삼산로는 주민과 시장 이용객의 일상에 밀접한 도로인 만큼 보행 안전과 교통 편의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주민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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