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에이치엘(HL)지노믹스 일반산단 계획 승인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 일원 3만 4128㎡ 규모…2029년 준공 예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2 16:05:09

▲ HL지노믹스 일반산단 조감도
[뉴스앤톡] 용인특례시는 10월 30일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에 들어서는 '용인 에이치엘(HL)지노믹스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인 에이치엘(HL)지노믹스 일반산단은 원삼면 목신리 408-20번지 일원 3만 4128㎡에 조성된다.

에이치엘(HL)지노믹스㈜는 한림제약의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의약품 제조 시설을 확충하고자 총 275억 원을 들여 해당 부지를 의료용 물질·의약품 제조 시설 산단 부지로 확장 조성한다.

사업 시행자인 에이치엘(HL)지노믹스㈜는 현재 운영 중인 공장과 연계해 생산 시설을 증설, 바이오 신약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 산단을 올 연말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전체 면적 3만 4128㎡ 가운데 2만 6147㎡(76.6%)는 공장과 연구시설이 들어서는 산업시설용지로 계획했다. 산단 진출입 등을 위한 도로(1512㎡) 정비도 함께 이뤄진다.

이상일 시장은 "첨단 바이오 실수요 기업이 입주하는 산업단지인 만큼 차질 없이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치엘(HL)지노믹스㈜는 용인시 향토기업인 한림제약의 자회사다. 한림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현행 우수 제조 관리 기준(cGMP) 승인을 받아 수출용 전문의약품 생산 공정을 고도화하고자 올 6월 유림동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착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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