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위기학생 맞춤형 집단상담 실시

학업중단 위기 고등학생 대상 TA 교류분석 활용 집단상담 실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4 16:05:12

▲ 청사 전경
[뉴스앤톡]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5일부터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고등학생들의 자기수용감 향상과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TA 교류분석을 활용한 자기수용감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학교생활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TA(Transactional Analysis, 교류분석) 이론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자아상태와 의사소통 방식을 탐색하고, 대인관계에서 나타나는 생각과 감정, 행동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긍정적인 자기인식과 자기수용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활동은 ▲자아상태 분석을 통한 자기이해 ▲자신의 감정과 욕구 탐색 ▲대인관계 속 의사소통 유형 이해 ▲자신의 강점과 긍정적 자원 발견 ▲자기수용 및 긍정적 자기표현 연습 등으로 이루어진다.

5명 내외의 소규모 집단을 구성하여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고, 집단원 간 공감과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자신의 강점과 가치를 발견하며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이상철 교육장은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감정과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집단상담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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