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미래전략포럼 개최…고용평등공시제 논의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올해 회장기관으로 성평등 주요 의제 발굴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7 15:55:14

▲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미래전략포럼 개최
[뉴스앤톡]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수원(경기도의회 대회의실)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위치한 이천 일대에서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는 전국 16개 지역의 여성정책 연구, 개발 기관이 참여해 성평등 관련 주요 의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협력체다. 네트워크는 매년 정기총회와 정책 포럼을 개최함은 물론, 해외 선진사례 연수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관 교류를 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회장기관을 맡고 있다.

행사 첫날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직접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 부지사는 “오늘 미래전략포럼이 고용평등공시제가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만들어 내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민경 성평등부장관은 서면축사를 통해 “오늘 포럼이 고용평등공시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지역 과제들을 짚어보고 공정하고 평등한 일터를 향한 지혜를 나누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미래전략포럼 주제는 ‘고용평등공시제 의의와 정책과제’로, 고용평등공시제는 성별 고용 및 임금 격차를 기업·산업별로 체계적으로 공개하는 제도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강민정 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충남사회서비스원 안세아 연구위원과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권태욱 연구위원이 각각 사례발표를 했다. 좌장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형옥 정책연구실장이 맡았다. 행사 이튿날에는 전국 16개 기관의 2026년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2026년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회장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문경희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전국 16개 시도 여성·가족 정책 연구기관의 협력 네트워크로서 포럼 및 회의 등을 꾸준히 지속하고 지역 맞춤형 성평등 정책을 개발·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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