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이동권…교통약자 이동권 향상 위한 전주시 교통복지 정책 확대 토론회

전주시의회도시건설위원회, 교통약자 요금지원과 지속가능 재원 마련 방안 논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3 15:40:28

▲ 모두를 위한 이동권…교통약자 이동권 향상 위한 전주시 교통복지 정책 확대 토론회
[뉴스앤톡]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서연)와 전주생태교통협의회가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동헌 부의장과 최서연 위원장, 이남숙 의원 등 전주시의회 의원들과 생태교통협의회 하갑주 위원장, 충남연구원 김원철 선임연구위원, 화성시연구원 홍성민 연구위원 등 교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동헌 부의장은 “경제적·신체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체계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논의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토론 발제를 맡은 충남연구원 김원철 선임연구위원은 ‘충남 대중교통 요금지원정책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교통약자 대상 요금정책과 재원 마련 과정, 추진 절차를 소개했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화 시행 이후 나타난 사회적 효과를 분석, 전주시 교통복지 정책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이어 지정토론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재원 확보를 전제로한 전주시민 모두를 위한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 추진 ▲대중교통 접근성과 서비스 질의 동반 향상을 통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대중교통이 청소년에게 유일한 이동수단임에도 요금 부담으로 인해 이용을 망설이게 된다”며 학생층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 필요성을 피력했다.

최서연 위원장은 “전주시민을 위한 포용적 대중교통 정책은 누구도 이동에서 소외되지 않는 전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 토론회는 두번에 걸쳐 추진되며, 다음달에는 전북권 광역교통망 구축 방향 등을 주제로 2차 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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