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도전과 혁신, ‘이젠 나도 CEO!’ ‘2026년 제6회 대구 여성창업스타전’ 최종 수상자 선정

9월 11일(금) 11:00 중앙컨벤션센터(삼성창조캠퍼스 내)에서 시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1 15:45:33

▲ ‘2026년 제6회 대구 여성창업스타전’
[뉴스앤톡] 대구광역시는 예비·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제6회 대구 여성창업스타전’의 최종 수상작 10건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1일 11시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대구 양성평등페스타’ 현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시상과 함께 대상 수상자의 창업 아이템 발표, 건강식품 전문 주식회사 ‘무아행’ 김수민 대표의 특강이 진행돼 참가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며 성평등가족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전국의 예비 여성 창업자와 창업 1년 이내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2024년부터 참가 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해 올해는 총 107건(기술 57건, 일반 50건)이 접수됐다. 이 중 대구지역 63팀, 타지역 44팀이 참가해 전국 대표 ‘여성창업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20건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창업 분야 전문 멘토들의 1:1 멘토링, 발표 기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 등 발표심사 준비와 창업 역량 보강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이 수상작으로 확정했다.

대상은 ‘전통 발효식초의 일상 소비 확장을 위한 캡슐라이징 구슬식초 개발’을 제안한 임지영 씨가 차지했다.

‘구슬식초’는 전통 발효식초를 한입 크기의 구슬 형태로 구현해 식초 특유의 강한 신맛과 냄새, 섭취의 불편함을 줄이고 요리 토핑·음료용 펄·간식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특히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이전받은 ‘액체 조미료의 구슬 제형화 방법’ 기술을 적용해 고산도 식초를 액체 캡슐 형태로 구현하고, 기존 액상·분말·캔디형 식초와 차별화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상의 실사용데이터RWD(Real-World Data)와 AI 분석 & 오프라인 전문 간호사 케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케어 서비스’(이지선) ▲‘애프터선(After-Sun) 안면 데콜테·통합 리커버리 키트’(이슬)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건축 법규 AX 솔루션 Lawchitect’(이나연) ▲‘상급병원의 실제 임상 경험을 구조화하고 축적하는 Clinical Knowledge Platform’(문보현)이 각각 차지했다. 이 외에도 특별상(2건)과 입상(3건)을 포함해 우수 창업 아이디어 총 10건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최우수상 수상자 등 9명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시상하고, 소정의 창업 지원금도 지원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여성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대구 여성창업스타전’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지속적인 도전의 발판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대구시는 창업 초기부터 성장·정착단계까지 ‘여성창업 전주기 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창업에 있어 선순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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